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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2 6월 2003년
연대성

Re: 화산을 다녀와서

연대성 2003-06-12
헌아 올해 꼭 우승 하거라 그놈의 화산이 처음에는 아시아나 처럼 지랄이구만... 내가 처음 느그들 아시아나 초대했을때 니가 파4홀에서 3온 한다음 퍼터 하다가 벙커에 빠져서 다시 7온할때 정말 좋았었는데 그때 99갠가 쳤었지 그리고 삼용인 공에다가 1언더 써갛고 와서(저번주에 1언더한 기념이라고 공까지 주고서) 103개 때리고 갔엇다 삼용이 한테 돈따본게 그날 처음이야 ( 무지무지 하게 땃었지 내가 81치고 전홀이 따따였으니....) 근데 몇달 안지나서 금방 니네들 싱글하고, 삼용인 홀인원 까지 했었지... 나도 그놈의 화산고 서너번 갔엇는데 처음엔~ 야 ~ 정멀 빠다 어렵더구나. 원너무 그린은 그리 큰지 한 20M 뒤에서 2퍼터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니 원.... 근데 그때 캐디가 하는말이 여기도 회원이 비회원 따먹는 코스라 카더라 보통 퍼터에서 5~6개는 차이가 난다고라고야.... 그러니 느그들 은 2`~3번 치면 금방 아시아나 처럼 편해질기라.... 하여튼 헌이니가 먼저 터득하여 회원들 굽이살피소서.. 나는 화요일날 진영이캉 또 잘놀아봐야제.. 오늘은 진영이가 연습을 좀 할나나? [원본글] 선수조 라운딩 보곰다 어쩜 모두 그리 헤메일 수가 있는지 난 나만 못친줄 알았더니 상용이 영환이 모두 게긴걸 보니 화산은 과연 화산이란 생각을 하게 되어씀다 돌아와서 라운드북을 (내가 만들어서 나눠줬음)뒤져본니까 86이라는 스코어가 이해가 되더만요 쓰리빠다 7개 파이브빠따 한개 100도리때 해보고는 파이브빠따는 처음이다 걸음으로걸어보니 26걸음 내리막이 약간 있어서 20걸음정도로 계산하고 가볍게 건드린 것이 서른 걸음 남더라고 그래서 오르막이 심하구나 시퍼서 오르막을 40걸음 보고 냅다 갈겼는데도 남은거리 10걸음 그때쯤 동반했던 재굥이나 핸수는 내머리에서 화산이 터지는 광경을 즐겨보고 있었을 거시여 결심 내 이놈의 화산을 정복하고야 말리라 선수조의 첫라운딩은 화산에 철저히 굴복 그것은 희망이디도 하다 대화가 열리는 장소에 그만큼 익숙치 않으면 아무리 날고기는 싱글이라도 별수 없다는 것을 의미함 우리에겐 희망 선수조 전원 자신의 다음 라운드 목표를 정하고 오바허는 놈은 벌금을 모질게 내기로 결의함 타당10000원 모와서 75회 100도리 뼝아리들 술한잔 살까 생각중 선수조 연습장소를 양재동에 있는 베띠앙뜨로 결정 월단위 회원으로 등록허면 재굥이가 예약이 가능한 회원대우르 해주겠다고함 원래는 6개월회원이상가능한 것을 선수조 아니어도 참여가능 단 싱글님들의 레슨을 받을 경우 간단한 음료수나 소주한잔을 사는 예절이 있는 분들만 오소서 재경이가 거그 터주대감이니 언제라도 가면 친구들 한두놈 쯤은 게기고 있을 거시요 아줌마들과의 미팅을 재굥이가 주선할 지도 모를 일이고~ 비선수 여러분의 격려와 지원 속에 우리의 우승목표는 무르익어 가리 삼용이와 나는 우승을 목표로 도전해 보기로 약속 응원바램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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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Re: 화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