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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29 4월 2014년
양진영

Re..후기에 두 친구를 빼 먹었네~

양진영 2014-04-29
 
우이동으로 하산하니
개울가 다리에 한영성과 영성이 이쁜 마님이
마중 나와 있더라.
반갑게 맞이하며 통나무집으로 가서 뒷풀이에 함께했다.
뒷풀이 하고 있던 중에 곽충근이도 함께해서 좋았다.
사진만 보고 후기를 썼더니
사진에 없는 영성이 부부와 충근이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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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영] 4월의 영봉~ (2014-04-28 12:28)
우이동 구 그린파크옆 개울가 편의점 앞에
10시 정각에 도착했다.
후기 쓰기가 싫어서인가?
아님, 나이들이 많아져서 잠이 없어져서 그런지
9시 30분 도착 주차권을 들고 있는 대진이를 비롯해
10명의 산 동지들이 모여 있었다.
 
강영환 부부,유병성 부부,인정록 부부,정대진 부부,
황용운,그리고 정각 도착한 꼴찌 나.
더 올 친구가 없다는 말에 도선사 주차장으로 출발.
내 뒤로 아무도 안 오다는 것에 허탈~.
 
이 날은 '산악인 합동 추모제'와 겹쳐
도선사 주차장에서 300m 위에 위치한 산악인 추모비를 향했다.
추모 행사가 끝나고 김밥으로 허기를 채운 뒤 영봉으로 출발.
이미 계절은 하루재 에어콘을 반기는 우리가 되어 있었다.
하루재를  뒤로하고 영봉에 올라 기념 사진을 찍고
육모정으로 해 우이동으로 하산.
내리막 길이 싫어지는 것은 무릎이 예전같지 않을 걸거야.ㅠㅠ.
우이동 통나무 집에서 뒷풀이 하고 5시 해산.
뒷풀이 계산은 영원한 산악대장 강영환이가 쏘았다.
점점 해산 시간이 빨라지는 것도 나이 탓일 수도 있을거야.
 
5월 24일(토)은 원정 산행하는 날이지.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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