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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8 2월 2012년
정성수

민배야!

정성수 2012-02-18
너 외국에서 사람답게 살고 있네...부럽다...존 친구 옆에 있고...봉준이 많이 늙었네.
 
나는 이곳에서 여행 못하고 사는데
피씨방이 잘 된다고 이곳까지 소리가 들리니 좋다.
 
마라톤은 잘 준비 하고 있냐?
보스톤에서 만날 수 있을까?
 
가끔 1시간씩 뛰는데 ...허벅지가 뻑뻑하다.
 
소주한번 즐겁게 먹고 싶네
민배 요즘도 말이 많지...많이 해라 ...치매 안 걸리게
 
산 선수들과 언제 한번 함께 할 수 있을까?
이태원에 영어 공부도 하러 가야 하는데...우즈벡키스탄 사투리도 배워야 하고.
 
건강히 잘 지내라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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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 양진영 (Adam) 2012.02.20
    성수,떳네.잘 지내는가?
    유현이도 대학에 갔을시기고 영서도 중학생일걸.
    보고 싶구만, 아이들도 부인도.
    아이들 다 데리고 얼굴 보는 것은 이제 힘들겠지.
    건강하게 지내다가 부부끼리라도 보세.

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민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