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Re: Re: 그러지 않아도
양진영 2003-06-20
휴가 가고 싶어서
이쪽저쪽 쑤시고 있다.
잘 되면 보자.
대진아,눈속의 숲속가든에 가고푸다.
나 데려다 줘.
가서 니와 마누님들이 눈치 주든말든 코 삐뚤어지게 먹고푸다.
그날이 빨랑 오게되기를 흑흑흑
[원본글]
산우회에서 오래간만에
전임회장님 글을 보니 무엇이 앞을 가리네
니 뎍(?)에 요즘 산잘다니고 있다.
화장실은 꼭 재점검하고 출발하도록 하겠읍니다.
제대하기전에 외박한번 와라
[원본글]
했으면 얼마나 좋겠나!
보낼려니 송금 비용이 만만치않고
가서 보내자니 길에 뿌리는 것이 또한 장난이 아니네.
에잇, 몇년 뒤로 미루고 군 생활이나 잘 해야겠다.
3년이라~,시간가는 것이 참......
이 세월이면 바로 군생할 만기가 되겠구나.
첫 산행을 시작 할 때가 어제이런가.
나도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를 준비하며 보내야겠다.
인회장님,정총무님,강대장님,그 외 산동지들!
만수무강하시고 3주년 산행 같이 오르지는 못해도
같이 있는거나 마찬가지거니 생각하십시요.
가실 때나 오실 때나
항상 휴게소 화장실에 응아하는 동기가 없는 지
꼭 확인하시고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주소서.
얘들아,즐거운 산행되고
재미있는 일 만들어
멀리 있는 놈 즐겁게 해주라.ㅎㅎ
바이,씨유.
산 사람 후보생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