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단합대회 겸 임원진교체
김진영 2007-09-15
9월13일(목) 오후 7시에 임양우 신임회장님 사무실앞에 있는 이첨지에서 마라톤회의 단합대회를 하였습니다.
이근희,채동훈,임양우,김영민,서재형,김재호,신상도,김성헌,정현교,이호민,김선일,김규석 그리고 저등이 모여 즐거운 식사와 건전한 마라톤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말씀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멕시코로 일하러 다니느라 얼굴을 보이지 못하던 이호민이 오랫만에 나와서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하였고, 나라를 지키느라 역시 몸 상해가면서 고생하는 김선일이 나와서 군기반장답게 마라톤회에 대한 질타와 마라톤회의 움직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무엇보다도 단합대회 식대를 지급해주었습니다.(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김선일 동문에게 감사!!- 하지만 우리는 원래 UN총회 결의가 없으면 누군가 전액을 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데 나랏돈으로 밥먹어볼 경우가 별로 없어서 부득이 허락하며 감사히 먹었습니다.)
역시 남자들의 수다는 끝이 없어서 즐거운 환담이 이어졌습니다만 무엇보다도 마라톤회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동안 약2년간 우리 마라톤회를 이끌어온 회장 채동훈과 총무중 서재형에게 짐을 덜어준다는 의미에서 신임회장으로 임양우를 선출했습니다. 항상 과묵하면서도 든든한 임양우 신임회장이 앞으로 마라톤회를 잘 이끌어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임양우회장님과 이근희 원조님 아래에서 기획담당총무 신상도, 연락담당총무 김진영, 재정담당총무 김재호,훈련기술담당총무 김성헌,장비담당총무 김영민,섭생담당총무 정용모,의료담당총무 정현교, 섭외담당으로 김영민,채동훈,서재형이 임명되었고 북미지부장에 정성수, 오세아니아지부장에 양진영, 남미진출선전부장에 이호민이 각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원칙을 지키는 모임을 추구하기로 하고 다만 마라톤이 자칫 힘들수 있으므로 걷기,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등 보조적인 운동을 하더라도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달리기를 통한 건강유지와 친목도모라는 원칙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회원의 참여가 서로를 더 즐겁게 하는 것이라서 회원배가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풀코스보다는 하프쪽에 주안점을 두고 운동을 하되 연령을 고려하여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근육만들기에도 신경을 쓰며 일년에 2개대회참가와 2회정도의 야유회등을 계획하여 충실한 모임을 갖도록 해보자고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식사와 회의를 마치고 임양우 회장님 사무실의 건너에 "와일드 로즈"라는 주점을 전세내어 오랬만에 음주가무에 빠져보았습니다.(나머지 이야기를 다하려면 한도 끝도 없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제 전문이 아니라서 ... 이만 생략)
모든 회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마라톤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