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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7 11월 2006년
김성헌

재형아 고생했다

김성헌 2006-11-07
억지로 완주하였다. 다시는 연습안하고 뛰지 않을거지만. 재형이의 고집이 그래도 완주를 하게 만들었다. 다소 고통스러웠지만. 아침엔 무척 고민했는데 완주한 것이 잘한 것 같다. 근호가 여유있게 완주해서 몹시 기뻤고 재호는 아쉽지만 내년으로 완주를 미루었고 용모가 뒤풀이를 즐겁게 해줘서 그만 정신을 놓아 버렸다. 끝까지 친구들 뒷바라지한 총무 재형이한테는 미안하구나.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엔 참가 신청을 미리 받는 것이 좋을 듯한데 다함께 연구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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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재형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