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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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교야! 이번 설연휴 바쁘겠구나...
신상도 2005-02-02
오늘 '연합뉴스'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렸다.
기사를 읽는순간 네 생각이 나더구나.
그동안 남일 같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현교야! 이제 병원 확장하고 손님 줄 세우는 일만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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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성형외과 불황 끝났나?> 2005/02/02 06:03 송고
일부 성형외과 설연휴 예약 끝나…"유명 성형외과에 국한"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 그동안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던 강남 압구정동 일대 일부 성형외과들이 설 연휴(8-10일)를 맞아 예약이 쇄도하면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가 주 5일제의 영향으로 최대 9일 이상의 긴 휴가를 가질 수 있게 되면서 강남 압구정동 일대 일부 성형외과에는 이 기간에 성형을 하려는 학생·직장인들의 예약이 크게 늘고 있다.
보통의 경우 대부분 성형외과들은 연말 예약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의 예약률은 지난해 연말 대비 예약건수가 10~20% 이상 늘었다는 게 이 지역 개원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압구정동 A성형외과의 경우 이미 3주 전에 예약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병원측은 "20대 후반 직장여성의 예약률이 높다"면서 "연휴 후 바로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이번 연휴기간을 예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예약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장기 불황으로 폐업하는 곳이 나타나기도 했던 이 지역 성형외과 의사들은 안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심형보 성형외과 전문의은 "예약률이 높아진 것은 연휴 기간에 늘 있었던 현상이긴 하지만 이번 설 연휴가 특히 긴 데다 동남아 지진해일 영향으로 해외 여행 대신 성형 등을 택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형 예약이 늘면서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서 설 전날 늦은 밤까지 진료 스케줄을 늘려 잡은 성형외과도 있다.
박현 성형외과 전문의는 "설 연휴 예약자들은 단순히 한 곳을 성형하기보다 여러 부위를 한꺼번에 성형하는 `패키지 성형'이 많다"면서 "하지만 한번에 큰 효과를 보려고 무리하게 스케줄을 잡다가는 수술 후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에서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형외과의 호황은 일부 잘 나가는 유명 성형외과에 국한된 것이어서 양극화 현상은 여전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압구정동 성형외과의 약 30%는 연휴기간에 문의와 예약이 크게 늘었지만 나머지 70% 정도는 여전히 연휴 특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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