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무슨말씀, 그런말씀!!
이근희 2005-01-06
달리는 자유인 ,,
너희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음!!!
[원본글]
동창이 있어서 즐거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마라톤을 하는것보다
실내 헬스클럽에서 달리기와 기초체력을 다지는것이 건강에 더 좋기때문에
이번 겨울 헬스클럽에 모이기로 한 첫날이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나왔습니다.
(12명 호민, 현교, 양우, 승림, 근희, 영민, 민배, 동훈, 진영, 상도, 규석, 박진)
그래서 밀린 회비도 짭짤하게 수금 했습니다. ㅎ ㅠ....
먼저 런닝머신에서 땀을 흠뻑 흘린 후
트위스터, 바이크, 보드, 스테퍼, 크라이머, 엘립티클머신, 바벨, 덤벨 등
모든 종류의 헬스기구를 이용해 기초체력을 다졌습니다.
운동 후 단체 목욕을 하며 동기들간의 우정도 다졌습니다.
(근데 아그들아! 목욕탕에서 떠들면 무식하다는 소리 들어. 앞으론.....)
이후 이어지는 만찬,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풀고, 간단히 쐬주와 함께
쭈꾸미 불고기, 고등어조림, 황태구이, 대구탕, 홍어회무침, 계란찜 등 ......쪕...
이후 벌어지는 여자 밝힘증의 거두 '김영민'의 추태....
출중한 미모와 국내 최고의 무용가 '이미영'교수(35세)에게 영미니는 모든것을 바쳤습니다.
요가매트 100장, 건강팔찌 100개 등.... 이미영교수에게 무료로 선사 한답니다.
아직 동기들에게 그 흔한 머리띠 하나 주지않던 영민이가 올인을 하다니....ㅉㅉ
이미영 교수에게 그동안 작업을 많이 해두었던 승림이가
온갖 물량공세를 퍼부은 영민이에게 한참 밀리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실력자는 마지막에 강합니다.
아무리 중간에 깔짝거려봤자 마무리를 못하면 허당....잘 아시잖아요.....ㅋㅋ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어수선한 틈을 타
이교수님과 홀연히 커피숍으로 사라지는 인물은 '임양우'였습니다.
어제 최후의 Winner는 임양우.....그 이후는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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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회 회원여러분,
다음주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헬스한 후,
여의도 "유정낙지집"에서
이근희가 예술감독한 영화 "빨간 천사들"의 국내 최초 시사회가 있습니다.
우리 동기들에게만......
이거 대박나면 '경기75 동기회관' 올라갑니다.
담주에도 이교수님이 후배들과 헬스클럽에 오신답니다.
함께 영화도 봅니다.
담주에는 女가 많으니 기회가 더 많습니다.
마니들 참석 바랍니다.</font>
PS : 여의도에서 최고의 목욕시설을 갖춘 훌륭한 헬스클럽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 근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회비내역>
* 수입 : 570,000원 (월회비)
* 지출 : 200,000원 (헬스: 100,000 식사: 100,000)
* 잔액 : 370,0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