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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6 8월 2004년
인정록

Re: Re: 2 안 적극추진 요망

인정록 2004-08-16
이왕이면 가벼운 가족산행도 겸해서... [원본글] 그렇지 않아도 다음 행사는 * 1(안) : 진영이 주말농장에 가서, 현성이가 낚시해서 잡아온 생선을(냉장고에 보관중) 매운탕 끓여먹기로 했는데......(현성이가 제안함) 아님 삼겹살 구워먹던지.....어떨까?? * 2(안) : 가을 밤따기 행사도 좋은데......누구 추천할만한 곳 있남?? 애들 흙냄새 맡는 위 2가지 (안)중 택1해서 가자!! [원본글] 전방을 견학한 감회 두가지. 물론 군복무시 전방에서 근무하였던 친구들은 그 세월이 지겹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정말 눈에 밟히는 고향을 앞둔 사람들에게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지척에 "그 땅"이 있는지...새삼 통일이라는 것이 어떤 힘과 돈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문제인지 느꼈다.정말 승용차로 열심히 밟으면 한5분이면 갈 수 있는 9키로미터가 개성까지의 거리인 판문점.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해야할 것이 통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가족들과 아이들에게는 판문점견학이 어떤 의미로 다가갔을까 아직은 이런 저런 생각을 충분히 하기에는 어려운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근50명가까운 아빠의 친구들과 그 아이들과 같이 어울린다는 것이 정말 좋아보인다. 사실 일년에 한두번 얼굴보고 지나가는 아빠친구들의 아이들이지만 세월이 쌓이면서 서로 얼굴이 익고 그래서 쉽게들 어울릴 수 있나보다 저녁식사후에 다들 어울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숨박꼭질"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자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행사를 하도록 하여준 김선일에게 고맙고 그 준비와 행사를 진행해준 신상도 총무에게 감사. 또 이런 알찬 행사를 빨리 준비해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가을 밤따기 같은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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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Re: Re: 2 안 적극추진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