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비 오는데도 불구하고.....
신상도 2004-07-16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달림이 들이 나와 뛰었습니다.
온몸이 성감대라는 달림이들(성수,민배,승림,선일,동훈,영민)은 6~10km 달렸고,
불감증 환자들(종권,상도)은 천막 아래서 캔맥주를 마시며 대기했습니다.
이번 달리기가 2번째인 동훈이는
아줌마가 걷는것보다 자기가 뛰는것이 더 늦다고 푸념이지만
누가 보더라도 지난번 달릴때보다 한결 가벼운 모습이었습니다.
해동이 집 방문건을 상의하기 위해 임양우 회장도 방문해 주었습니다.
달리기를 마치고 항상, 늘 그렇듯이 맛있고 멋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양화대교 북단에 위치한 "텍사스 부대찌게"집.
"해물철판구이" main 요리에,
목포 앞 개펄에서 방금 잡아온 싱싱한 "세발낙지".
일단 나무젓가락에 세발낙지를 둘둘감아 기름소금 툭 찍어 입안에 쏙 넣고나면,
둘이먹다 세명 죽어도 모른다는 기막힌 맛.
중국에 있다 오랫만에 귀국한 영민이와 영원한 입담 파트너 민배가 질펀한 입담을 나누었고,
8월14일 가족동반 전방시찰건, 해동이 집 방문건, "아이언맨" 유니폼 제작건 등
만찬과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음주를 기약하면 귀가 했습니다.
<회비내역>
* 수입 : 200,000원 (정성수 밀린회비 12만원, 동훈 회비 3만원, 영민 찬조 5만원)
* 지출 : 152,000원 (석식)
* 적립 : 48,000원
PS : 근희야! 동훈이가 너의 지도를 애타게 기다린다. 담주에 꼭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