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Re: Re: 나두 껴주셈.
김영민 2004-03-26
나두 껴주셈.
[원본글]
근희가 회장인 연예인 마라톤에서 참가하는 환경 마라톤에 참석하여
10km,하프 뛰고
물론 참가비는 근희가 알아서 하기로
우리는 참가하여 운동하고 선물 받고 밥먹고 오면 됨
4월 몇일이라 했으니
상도르 !
이껀으로 근희와 통화요망.
[원본글]
아 ! 슬프다.
회장 약발은 떨어지고 총무의 시대가 횡행하고 있슴을 절실하게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신상도 총무님이 못나오고
회장이 자리를 지키겠단 글을 올렸슴에도 불구하고
동기회장님이신 정성수 동문만이 일찍 오셔서 덜렁거리는 배를
추스리시며 나 먼저 간다고 하셨고
저는 옷만 갈아입고 잠깐 전화하다가 도착한 이근희 동문과
이바구하고 한참있다가 현교원장님,호민 협회장님이 도착하였으나 워낙
오랫동안 이바구를 하였기에 정성수회장님이 들어오시고 말았습니다.
5명이 모여 한명뛰고 총무님의 "엄명"에 따라 맛있는 것을 고르다
이근희 동문의 "얼굴"을 걸고 장사하는 합정동의 "텍사스 부대찌게집"에서
맛있는,쫄깃쫄깃한 세발낙지를 먹으려다 없어서 못먹고
장안의 별미인 해물삽겹과 부대찌게로 식사를 하였습니다.(거기다 소주 2병을 합쳐 무려 62,000원)
아시다시피 신상도 총무는 회사이전문제로,오충인회원은 무릅의 물빼기 작업으로 인하여,하승림회원은 회사주주총회날이라서,김선일회원은 부친상으로 인하여,박민배회원은 금요일에 시행되는 75골프회출정을 위하여 맹연습하느라고,최종권회원은 감기기운의 끝물이라서(?오늘보니 멀쩡하던데?) .....기타 많은 사유들이 있었겠지만
어쨋든 본인은 회장의 권위와 위신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러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사료되어 금일자로 마라톤회 회장직을 사직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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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마도 애덜이 잘할 때까지 더하라고 하며 구박을 할 까봐
더이상의 말을 잇지 못하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