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어제 모임
신상도 2003-10-31
선일, 성헌, 현교, 승림, 철환, 상도 이렇게 6명이 참석해서
3일후 참가할 중앙일보마라톤대회를 대비하여 가볍게(8~10km) 몸을 풀었습니다.
이번 참가자에게 배부된 마라톤복 상의를 성헌이와 현교가 입고 뛰었는데
Gift로 받기 힘든 긴팔 마라톤복이라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과 색상(파스텔톤 그린)도 뛰어났으며
무엇보다도 세계 최고의 런닝브랜드 "뉴발란스" 제품이라 흡족 했습니다.
정현교 왈 "입고 뛰어봤는데 땀을 흘려도 금방 증발이되네??"
쿨맥스 원단이라 당연한거 아닙니까?
저녁은 가장 즐겨먹는 생태찌게로 했습니다.
성수도 합류 했습니다.
생태찌게 메뉴보다 더 맛있는 식당 언니의 서비스메뉴 "부추파전"을 먹으며
대회 참가관련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중 최고 힛트작....
마라톤 뛰면서 먹을 "파워젤" 1Box를 샀다고 제가 보여주자
현교 왈 "마라톤 뛰면서 몇개나 먹어야되??"
성헌 왈 "20km 이하는 안먹어도 되"
현교 왈 "그럼 집에 가지고 가서 먹어야 되겠다"
성수 왈 "나는 20km 까지는 물도 안먹는데....!!!"
성헌, 성수.
"성"자를 이름으로 가진 두 선수들.
좀 심하지 않았남?
니들은 의학에 대해서 뭘 알아??
그래도 명색이 의학을 가르쳤던 교수인데
마라톤 좀 잘 뛴다고 그렇게 무시를 혀??
앞으론 조심혀....경고여!!!
그런데 현교야.
40Km 뛰는사람과
20Km 뛰는 사람이 힘든것은 마찬가지란다.
너는 10Km쯤 뛰었을때 파워젤 먹어.
암만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가서 먹지는 마.....
집에 더 맛있는거 많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