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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30 8월 2003년
신상도

이번주 모임 후기

신상도 2003-08-30
어제 후기를 올렸어야 하는데 너무 바빴던 관계로.....지송. 이번주에는 홍수로 인하여 달리기 도로 여건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근희, 성수, 종권, 선일, 현교, 철환이가 달리기 연습을 하였고 진영, 상도는 사정상 식사할때 합류를 하였습니다. 달리기계의 명교수 근희가 오랫만에 참석하여 최근에 입문한 선일이에게 철학이 담긴 주법교육을 해주었고, 그로인하여 선일이는 체력과 철학을 겸비한 명 마라토너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한강 고수부지의 도로 상태가 안좋은 관계로 약 5~7km정도만 뛰고난 후, 달리기모임을 적극 후원해주고 계시는 한 지인의 초대로 강남의 최고급 한정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곰삭은 돌산 갓김치, 제주 은갈치, 양념 갈비찜, 갈아만든 목포 산낙지회.....쩝. 산해진미와 함께 밤이 깊어가는줄도 모르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근희의 철학이 담긴 달리기 주법, 선일이의 달리기 예찬론, 중앙일보 마라톤대회 연습을 위한 모임방법, 병/간호/노인 인구의 증가/인간 갈등/실버산업, 전국 향토음식 등..... 그리고, 달리기 모임의 재정비를 위하여 아래 3건의 결의가 있었습니다. 1. 홈피에 참석여부 리플을 필히 달고, 참석 리플을 달았으나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필히 전화로 통보한다. 2. 한번 하기로 마음먹은 운동, 열심히 하자.(선일이의 강력한 주장...심상치 않음) 3. 중앙일보 마라톤대회 연습을 위하여 주말에 모여 장거리 연습을 하자. 이제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9월에는 활기찬 마라톤회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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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이번주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