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모였는데 그럭저럭
  채동훈은 사무실부터 자전거 타고 오고(오는데 약 1시간,고바위 2개넘어)
  김성헌은 집에서부터 달려서와서 63빌딩쪽으로 좀 더 갔다가 오고
  이근희는 왼쪽팔목이 부러진 후 운동을 안해서 힘들다고 하며 쩔쩔..
  서재형은 역시 마라톤맨이라 일찍부터와서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늦게까지 뛰고
  77회 박진이는 무려 35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와서 고수부지를 휘졌고..
  임철환이는 집에서 어머니 모시고 아덜놈과 감자탕 먹고 20분 걸어서 얼굴보러오고
  김재호,정현교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전화만 오고
  나? 나는 롯데/히어로즈 야구보다가 위와같이 도착하시는 분들 영접하고..
 
 * 성산대교 아래 주차장이 아주 좋네요
    물론 주차비는 일율적으로 3000원이라서 조금 그렇고 식사장소가 약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제는 그앞에 있는 C&에서 낙지곱창전골로 먹었는데 가격대비 품질이 약간 ...차차 해결해
    봅시다)
 
    어쨋든 선유도공원들어가는 고가를 지나면서 우측 끝차선으로 붙어서 약500미터 가면 우측으로 한강공원 팻말을
    보고 들어가면 주차장임(성산대교 가기 전입니다.) : 주차장은 왼쪽과 우측이 있는데 우측에 세우는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귀가길엔 쭉 나가서 왼쪽으로 돌아서 올림픽대로 지하로 통과한후 유턴형식으로 좌회전하면 그냥 종
    합운동장방향 올림픽을 탈 수 있어요. (그래서 들어갈 때,나올 때 교통이 너무 좋습니다.) 
  
* 어쨋든 다음주에도 목요일엔 같은 장소에서 모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