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혹서기와 모교행사로 인해 건너 뛰었구...
9월정기산행기는 늦은 관계로 글 쓸 줄 모르는 제가 보고 합니다
10시 30분 약속장소에 더불 김성환, 강영환, 유병성, 목승호, 싱글 하승림, 정대진, 김왕균 이렁게 11명이 사당동 코스로 관악산에 오릅니다.
자주 가봐도 역시 관악산은 사람이 많아요! 돌도 많구요! 마당바위에 앉아 시원한 하드를 쪽 쪽 빨며 경치구경 오랜만의 산행이라 헐떡 거리며(나만) 연주대까지는 못가고 우회하여 적당한 장소에서 막걸리 4통과 맛난 도시락으로 왕이빨을 안주삼아 점심을 해결하고 과천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그래도 산행시간이 4시간 30분은 됬으니 적당히 놀긴 한거죠?
여기서 사건 하나 나는 봐도 모르겠던데 눈밝은 하승림 산우 하산길에 시알시스를 주어 자랑중 우리보다 10년이상 되보이던 주책스런 늙은이가 한번보자 하더니 강탈?하는 웃기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그걸 그냥 뺏길 하행장이 아니죠! 우린 그렇게 늙지 맙시다.
하산주는 기필고 내돈을 따겠다는 정대진 산우의 도전으로 양진영산우의 스크린 골프장으로 옮겨 강대장의 여학생들 원포인트 레슨을 들으며 한잔 시원하게 했습니다.
남학생 여학생 따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나는 왜 이렇게 잘 되던지 동반자(정대진, 유병성, 하승림) 전원의 질시를 받으며 16번 홀까지 버디4개에 돈도 왕창따고 4오버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싱글을 여기서 하는구나 했는데.. 왠걸 17, 18홀 동반자들의 거의 광적인 야유에 흔들려 양파를 두번 결과는 12오버 에이 퉤 퉤 퉤... 하긴 싱글 했으면 끝나고 더 힘들수도 있으니 인간사 새옹지마라 생각하고 닭한마리 집에서 다음날 체육대회가 있으니 가볍게 소주 각 1병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에 참석 못한 산우 여러분 10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봅시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