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안올리려고 열씨미 왔건만
그놈의 교통땜시 젤루 마지막 도착.
글빨 약하지만 간단히 보고합니다.
강대장,김성환회장님과 사모님,영총정대진,산우주필목승호,산우사진작가이영환과사머님이
강동역에서 목빼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집까지 친히 차를 가지고 온 한영성과 장안동에서 픽업한 박정기 도합 10명이
유명산을 향해 10시30분경 출발했다.
근디 놀토까지 겹쳐서인지 미사리근처서 차가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주차장이 되었서
방향을 검단산으로 바꿔서 11시30분경 산행을 시작하였다.
40대에는 그런대로 참고 몇번 오른 산인디
50대에 접어드시 절로 입에서 X소리가 나왔다.
도중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한산우는 중도 하차하고
다시는 검단산과 같은 힘든 산을 오르지 않으리라는 의기투합으로
가까스로 정상에 올라 사진두방 박고 점심요기때우고 하산을 재촉했다.
하산길도 자갈길과 급경사로 또다시 X소리를 입에 달고 하산하니 3시30분이 되었다.
가볍게 유명산에서 나들이 겸한 산행과 하산후 보신이 목적이었는디 물경 5시간을 산행하다니...
그러나 묵은 땀 쫘악 빼고 나니 기분은 좋은 하루였다.
아쉬워서 암사에서 쌈냉면과 소주2병(인당이 아닌 전체 먹은 술병임)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7월 북한산 알탕정기산행을 기약하고 7시경 해산.
7월 산행이야말로 바람쐬는 산행이니 많은 산우들을 보기를 기약하며...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