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Re: 내가 가져온
인정록 2007-01-14
수제 비스켓은 아무도 안 먹었나?
아무튼 재호야 반갑자.
종종 산에서 보자.
하산주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
[원본글]
새해들어 첫 산행을 결심하고, 처음가는 장소라 '그린파크'로 검색하여 교통편
및 위치 파악 성공!
토요일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모임 장소에 시간 맞춰 도착하니,
정록이와 용익이, 영환 대장님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뒤이어 승림이, 병성이, 조성환이 도착하여(온 순서임) 커피 한잔씩 한 다음,
11시 20분쯤 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영봉에 도착하니 1시 20분쯤 되었습니다.
등산 중에 강대장님의 북한산 봉우리 이름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여기서 퀴즈 하나 - 북한산에는 인수봉을 비롯하여 여러 봉우리들이 있는데,
그 중에 1봉부터 9봉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특히 구봉은 다른 이름으로도
불려지는데 무엇일까요?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산우는 다음 산행에서 술 사...
영봉에서 먹을 것 모아보니 컵라면 4개, 김밥 3줄, 승림이가 가져온 김치와
모자랄 것 같아 산 김치 팩 1개, 병성이가 가져온 과일과 성환이의 귤 몇개,
막걸리 3통 등 이었습니다. 조금 빈티 나는 것 같은데, 아뭏든 7명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역시 정상에서의 막걸리 한잔에 김치 한조각은 먹어 본 사람만
알 것 입니다.
1시 50분쯤 하산하여 밑에 도착하니 대략 3시 정도.
그런데, 자주 만나도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 지, 등산, 하산 중에 이야기가
끝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팔려 사진 1장도 못 박았습니다.
내려와서 보쌈, 파전에 가볍게 소주 한잔씩 하고 4시쯤 헤어졌습니다.
아뭏든 상쾌한 새해 첫 산행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동문들 하시는 일 잘 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