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1월 정기산행후기(사진올렸다)
김성환 2006-11-27
전날의 과음으로 밍기적 밍기적 대다가 조금더 오래 살겠다는 마음으로 택시 잡아타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부지런한 산우들이 기다려 주었다.
강영환,인정록,하승림,정대진,그리고 나 5명은 영봉을 향하여 출발했다.
최대한 느린 걸음으로 땀 안나게 살 살 신규코스를 오르다 보니 발 아래로 펼쳐지는 사람사는 동네가 한편으론 징그럽다는 느낌이 있다. 역시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산에 오르다 보면 찌들었던 마음이 정화되는거 같다.
靈奉에서 영험한 기운을 받으며 맛있는 점심을하고 유병성산우가 온다고하여 하산을하여 옥녀가 있는 과메기집에서 병성이가 하산주를 쐈다. 거기까지 좋았는데 우리의 하행장이 발동을 걸어 영봉에서 정화됬던 육신이 다시 오염되는 불상사가 생겨 다음에 또다시 산에 갈 핑계를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마감하였다.
12월 정기 송년산행에는 많은 산우들이 참석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끝으로 간략하게 후세를 위하여 흔적을 남긴다~~~ 아참 씁새가 나중에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