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5월3주차 토요산행보고
인정록 2006-05-24
송구스럽게도 1시간이나 늦게 조현성과 함께 강동역에 도착했는데
희한하게도 강영환과 양진영 그리고 정대진이가
무척 반갑게 우리를 맞이했다.
이유인 즉 1시간이나 넘게 단 한사람만의 열강(?)을 듣다가 지친 상태에서
우리가 나타나니까 해방감에 그리들 좋아했다구 한다.
물론 금번 산행내내, 아니 뒤풀이 내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누군지 궁금들 하겠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실명을 거론치 않겠다.
여하튼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였다.
참 위 5명외에도 박민배도 같이 산행에 참석을 하였다. ㅇㅋ !
가능한 토요산행은 평소 가보지 않은 서울 근교산을 가기로 함에 따라
지난주 양주 불곡산에 이어
이번에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검단산과 마주한 예봉산(해발638m)을 올랐다.
옛날에 강원도 관리들이 임금을 알현하는 길에 마지막으로
예를 올린곳이라 해서 그리 이름이 붙여 졌다는 산이다.
기대이상으로 경치가 이루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왔다.
두어시간 오른 후 정상에서 파는 옥수수 막걸리로 갈증을 단숨에 씼었는데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었다.
잠시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난 후 박민배 가 소근거리는 말로
" 저기에 꼭 박현수 같은애가 있다고" 중얼거렸다.
모두들 돌아보니 아니 현수같은 애가 아니라 바로 박현수였다.
순간 모두들 배꼽을 잡고 웃었다.
역시 대단한 민배르였다.
현수와 함께 하산을 같이 하여 팔당대교 근처
3대째 민물매운탕을 한다는 곳에서 쏘가리매운탕으로 하산주를 하였다.
하산주 중간 즈음에 윤치영이가 사모님과 같이 합류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헤어짐이 못내 아쉬움에 2차로 영환이네 집 근처에서
윤치영이가 쏜 생맥주로 즐겁게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근디 누가 시작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사모님들을 호출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3차로 노래방에서 사모님들과 합류하여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오랜만에 스트레스 맘껏 날리고 신나게 놀았다.
3차는 강대장을 흔쾌이 냈다.
오후 3시반부터 시작된 하산주로 바닥이 난 체력을 추스리기 위해
간단하게 순대국집에서 해장을 하고 헤여졌다.
체크아웃을 위해 시계를 본 순간 12시30분 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무튼 오랜만에 가진 즐거운 하루였다.
돌발퀴즈 !!!
자리를 빛내주신 사모님들 짝을 맞추시면 만점자에게
푸짐한 시상을 하겠습니다. 이날 참석자의 응모는 제외합니다.
마니들 리플 달아주시길...
공나연,박영애, 신경란,이종란, 전영숙님의 짝을 맞쳐주시길...
칠천만 모두가
아무개 엄마, 아무개 남편이 아니라 아무개씨로 불려지는
그날이 오는 날까지
우리모두 주위의 여성분들의 이름에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합니다.
딸기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