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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28 2월 2006년
인정록

Re: Re: 2월 정기산행보고-사진

인정록 2006-02-28
대장님 디카 화소 높을걸루 하나 사드려야 할텐데... 누구 1004 없나? [원본글] 포토앨범에 있어여 [원본글] 봄기운이 따사로운 청량리역 많이들 모였다. 김진영가족5명, 박정기가족2명, 유병성가족2명,정대진가족2명, 정성수가족4명, 하승림네2명, 싱글 강영환과 인정록 도합19명이 오전 11시5분 춘천행 무궁화열차에 몸을 실었다. 오랜만의 기차여행이라 무척이나 좋아들 하였다. 오후1시 각자의 학창시절 추억이 어린 강촌역에 도착 서둘러 산행을 시작하였다. 강선봉을 넘어 검봉산(해발530m) 정상을 올리니 어느덧 3시가 가까웠다. 강선봉 정상까지 오를때 다소 가파라서 힘이 들었지만 이후 우리의 목적지인 오지마을(문배마을)까지는 바위나 돌을 찾기 힘들정도로 평탄한 오솔길이 이어젔다. 산행객이 많지도 않은 코스임에도 길이 순탄하게 이어질 것을 보니 아마도 오랜 옛날 보부상들 때부터 만들어진 역사가 깊은 길임에 분명한 듯 하다. 오후4시 오지마을에 도착하니 미리 예약을 한 순토종닭 6마리가 멋들어지게 향을 품어대며 우리를 반기었다. 시골 할머니가 푹 고아준 토종닭백숙 맛이 일품이었다. 강영환대장 주위의 만류에도 아랑곳 하고않고 밥값을 혼자서 쏘았다. (강대장 몸보신 잘했다. 꾸벅-^^-) 닭죽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열차시간때문에 서둘러 하산을 하였다. 하산길에 구곡폭포의 웅장한 빙벽도 가슴에 담고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으니 오후6시20분이었다. 바쁜 일정이지만 오랜만에 열차여행과 오지마을 몸보신을 겻들인 가족동반 산행 즐거운 하루였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 활짝 기지개를 펴고 산에들 마니마니 오릅시다. 이번주도 누군가 번개산행 한번 치시길 바라며 이만 2월정기산행 보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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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Re: Re: 2월 정기산행보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