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Re: Re: 사실인 즉슨
인정록 2006-02-09
우리가 오른 비봉이나 문수봉은
아줌마들도 가볍게 오르는 안전한 코스이었습니다.
혹자가 암벽등반이라고 하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도 분위기상 엄살을 냈지
절대로 위험한 코스가 아니였슴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올 한해 큰 맘 먹고 산행을 하려는 동기들에게
괜시리 겁주지나 않을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우리 75산우회의 산행 대원칙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세째도 안전입니다.
간혹 산행이 길어지거나 다소 어려운 코스를 택하기도 하는데
그 또한 안전이라는 대원칙에서 정해집니다.
우리 강대장이 5년동안 단 한번도 안전사고 없이
무수한 산행을 이끌어 온 것이 바로 그것을 증명합니다.
우리 산우회는 제일 뒤쳐지는 산우를 기준으로 산행속도를 정합니다.
그러기에 5분 오르고 10분 쉬던 제가 아직도 산을 떠나지 않고
산을 찾습니다.
75동기 여러분 더이상 미루지 맙시다.
올 한해야 말로 건강을 위해 산과 만날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매월 4째주 토요일 아침 이불을 박차고 산을 향해 나아 갑시다.
달리기도 좋고 골프도 좋고 산도 좋습니다.
쉰고개가 바로 저만치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합시다.
그럼 =3 =3
[원본글]
어떻게된건가요?
정보원들의 야그에의하면 거의 사선을 뚫었다던데
후기는 솔직 담백하게 쓰심이......
하승림네 신입사원의 후행기가 더 진실하지않을까하는....
호시탐탐 눈팅만하는 넘씀
[원본글]
오랜만에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이들 모였다.
김성환,권용익,하승림,인정록,양진영,유병성,김성헌,정성수,강영환,강영환동서,하승림회사 신입사원 도합 11명이 독바위역에 집결을 마치고
오전11시30분 보국문을 향해 힘찬 산행을 시작하였다.
몇번인가 바로 코앞에 두고도 지나쳤던 비봉을 오랜만에 올라가서
진흥왕순수비(짝퉁임)도 보고 기념사진을 사정없이 찍은후
사모바위를 지나서 여장을 잠시풀고 산상파티를 소주와 막걸리,컵라면등으로
조촐하게 마무리하고 문수봉을 향했다.
문수봉 이후 눈이 녹지 않아 다소간 힘들었지만 보국문까지 무사히 도착한 후
허기진 배로 인해 청수장매표소를 향해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하였다.
강대장이 강추한 순대국집에 오니 벌써 정총무와 조성환이가 한시간 전부터
와서 각 일병을 하여서 약간 째려 있었다.
아뭏튼 도합 13명이 맛있는 순대국과 수육을 곁들어 하산주를 성대하게
마치고 다음 산행을 기약하고 해산을 하였다.
이번달 네째주 토요일인 2월 정기산행은
가족들과 함께 눈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당초 첫째주 토요일에서 네째주 토요일로 정기산행일을 바꾼 취지에 따라
많이들 가족들과 같이 산행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산행보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