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06년 해맞이 후기
김성환 2006-01-02
부지런한 개가 더운똥을 먹듯이(표현이 쬐끔 더럽지만 병술년임으로 이해 하시길~~~) 그런 마음으로 06년을 시작하고자 아내 옆에 차고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더 부지런 한 개들이 많았다.
인정록 내외, 정대진 내외, 강영환 내외, 임양우 부자, 정성수 가족, 하승림 가족, 유병성 내외, 박정기 부녀, 조성환 합 23명의 대부대가 어둠을 뚫고서 06년의 희망을 안으려 불암산 중턱의 해맞이 장소로 향했다.
비록 날씨가 흐려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각자의 마음속에 희망의 일출을 보았으리라 믿으며 기념사진을 힘찬 구령과 함께 한방 찍었다.
추운몸을 녹이려 산상 어묵파티가 시작되었다. 조갯살과 무 어묵을 넣어 끓인 산상어묵과 조성환 산우가 준비한 따끈한 정종과 임양우 회장이 준비한 이제는 산우회 국민주가 되버린듯한 발렌타인17년이 겻들여진 파티는 환상이었다.
하산후 조성환집에 부인이 준비한 떡국만찬을 대식구가 쳐들어 가 맛있게 각자의 덕담을 겻들여 열심히 먹으며 새해 첫날을 얼큰하게 시작했다.
실로 오랜만에 왁자지껄하게 시작한 새해인것 같다. 조성환 와이프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해맞이에 온 산우뿐만 아니라 75회 동창 모두에게도 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병술년 한해를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보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줄 썼읍니다. 에부리바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