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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9 5월 2005년
인정록

Re: 강대장 고맙다.

인정록 2005-05-09
이렇게 산행후기를 몸소 올려주다니... 언제 소주 한잔 하자 . [원본글] 총무가 가볍게 가족산행으로 회장은 참석합3 이라고 올려놔 안 간다는 집사람 깨워 서둘러 나오다가 어젯밤에 사다논 시장표 족발을 두고나와 다시 집에 갔다가 택시 타고 전철타고 도착하니 열시칠분 아직 아무도 안 보인다. 공연이 서둘러 집사람한테 미안하다 말하고 라면과 김밥 시켜 간만에 오붓한 아침을 먹을수 있었다. 성수는 일있어 못 온다고 전철에서 통화했고 ... 철환인 아홉시삼십사분에 늦는다고 전화했으니 좀 늦을것 같고 ... 조금 있으니 두리번 거리며 나타나는 정록이를 부르니 어제 먹을 술 해장한다고 라면 국물을 먹는다. 생각보다 일찍 나타난 철환이 뒤이어 성환이 마지막으로 삼십분쯤 도착한 광균이 커플이랑 정말 좋은 날씨며 좋은 공기마시고 땀흘려 주독빼고 담배 연기에 찌들 폐 청소하고 친구들 만나 좋은 이야기 많이 하니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느낌이라는 둥 수다를 떨며 비 내린 다음날이라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과 어느새 신록이 우거져 하늘을 가려 만든 그늘이 산행을 거볍게 하니 철환이가 간만에 왔는데도 코스가 좋다고 쉽게 오른다. 막상 쉬는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에 가려면 귀찮지만 이렇게 약속해 억지로 라도 온다면 몸이니 머리니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느새 중식 장소인 오봉삼거리에 도착 전망 좋은 자리 잡고 정성껏 싸온 도시락에 막걸리 한잔 하니 피로가 가신다. 우이동쪽으로 방향잡아 하산길에 승림이 커플과 만나 장작불때 돌판에 돼지목살과 땅속 김치랑 뒤풀이 하며 올칠월 원정산행은 지리산 천황봉을 가기로 이야기 하고 헤어졌습니다. *사진* 포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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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Re: 강대장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