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회
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한글날을 기녕하여(2)
승서비 2004-10-13
제 맴을 떠난 세치넘은 제 멋대로였슴다.
평상시 얼마나 하구 싶은 말이 마난눈쥐
어름으로 가운을 해 입구도 병성언니 쑤뤼구쎤 치듯
이리 튀고 저리 튀고 했슴다.
저가 이 싯점으로부터 뭐를 해야 하는 지 생각해 보기로 했슴니다.
그동안 말많은 세치넘을 잡아 두느라 맴고생 심했눈뎅
세치넘이 떠나간 것은 자유를 얻은 것과도 같았습니다.
말만 잘해두 세상은 훨씬 살기 편해 지눈뎅
그 넘은 그렇지가 못햇습다.
수없이 말려두 이따금씩 썰데없고 손해보기 일쑤인 막말을
해댓썻슴다.
군뎅 생각할 틈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슴다.
119 구급차에 올라 타려는 저를 119 아저씨들이
왜 따라 오냐는 거시었습니다.
-------------------게속 이어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