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복아 고맙다. 안성도 선생님 정말 많이 늙으셨네! 우리 학창시절에는 검은머리 날리면서... 한창이셨는데 말이야! 오늘 안성도 선생님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지... 매우 놀랐어!! 백발이 성성한 인자한 할아버지로 변신하셨네. 한번 뵙고 싶다, 종복이가 연락해서 우리 '은사단'이 먼저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도리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나서 반창회도 주선하고 나중에는 체육대회때도 모셔야 하지 않을까? 이 글을 읽는대로 답해주기 바란다. 김선기 씀 [원본글] 너의 글을 보고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선생님의 사이트 발견.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님으로 "도덕적인간의 가르침"을 강조. 선생님의 주요경력에 1965 - 1971 서울대 사대부고 교사 1971 - 1979 "경기고 교사" 1982 - 1984 서울대 인문대 강사 1984 - 1985 카톨릭 의과대학 전임강사 1985 - 2000. 3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http://prof.snue.ac.kr/~ahnsd/ [원본글] 선기야 수고한다. 너 혹시 3학년 1반 담임 하시던 안성도 영어 선상님 소식 알믄 글좀 올리그라 한 10년전쯤에 어느 대학의 영어교수님이셨는데 이제는 정년하셧겠지? [원본글] 친구들이여! 소식이 궁금한 은사님이 계시다면, 이제 "은사단"을 찾아줘요. 그리고 학창시절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소개도 해 주고, 재미있었던 얘기를 남겨줘요. 그러면 은사단에서 백방으로 찾아 보도록 하겠음. 강종복, 유병성은 연락이 닿는 선생님들의 연락처를 게시판에 올려 놓도록 하고, 짬이 나면 연락 한번 하자꾸나. 수리고 김선기(017-2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