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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ㆍ문화인ㆍ평화인ㆍ자랑스런 경기고 75회입니다.
18 6월 2003년
정성수

최선을 다 합시다...체육대회준비...실행

정성수 2003-06-18
.. 미국 뉴저지주의 한 음식점에 인디안계 사람이 주방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주인은 이사람에게 손님은 왕이니 무조건 손님이 원하는 대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하루는 주문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할머니가 식당에 들어와서 ""프래치 프라이""를 주문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할머니는 이 사람이 만들어 온 음식을 보고 말했습니다. "너무 굵게 썰었어.통나무 같구먼! 다시 만들어 오시우." 좀 더 얇게 썰어서 튀겨 가지고 갔으나 이번에도 역시 불만이었습니다. 주방에서는 다시 더 작고 얇게 썰어서 튀겨다가 할머니 앞에 내 놓았지만 역시 트집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한번 더 얇게 썰어서 내 놓았더니, 할머니가 드디어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다음날 그 동네에는 아주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프래치 프라이"에 대한 소문이 퍼 졌고,손님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없어서 못 팔 지경이었습니다. 물론 수입도 몇 십 배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바로 ""포테이토 칩""이랍니다. ** 맛있게들 드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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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75회 동창회 -최선을 다 합시다...체육대회준비...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