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인사드립니다.
금번 저희 아버님 장례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왕림하시어,
많은 격려와 조문 등 물심양면의 도우심으로 장례를 원만하게 마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찾아뵈옵고 인사드림이 도리인 줄 아오나,
우선 서면으로 대신하오니 관용을 베풀어 주시옵고,
댁내의 대소사에도 연락을 주시어 보답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옵시고 75회 동기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년 3월 21일
박 정기, 박 형래, 박 성기, 박 경희 올림